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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감독이 상받자 '깨방정' 떨며 동영상 촬영하는 조정석X윤아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들이 깨방정을 떨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SBS '청룡영화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들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신인감독상을 받게 된 영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은 수상소감을 전하기 위해 무대 가운데로 자리를 옮겼다.


이상근 감독이 수상소감을 말하는 순간, 배우 조정석과 윤아가 오두방정을 떨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청룡영화상'


가장 앞자리에 앉아있던 조정석과 윤아는 수상소감을 전하는 이상근 감독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자연스레 조정석과 윤아에게 시선이 쏠렸고, 두 사람의 모습은 카메라를 통해 생중계됐다.


주변의 시선을 느낀 조정석과 윤아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근 감독은 당황했는지 조정석의 이름을 '조정식'이라고 연신 잘못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청룡영화상'


조정석과 윤아뿐만 아니라 배우 이하늬, 류승룡 또한 귀여운 돌발 행동을 했다.


이하늬와 류승룡은 최대관객상을 받게 된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무대에 올라서자 그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병헌 감독의 수상소감 모습을 촬영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배우들의 통통 튀는 돌발 행동은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 빠르게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청룡영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