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부터 전 세계 음식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이태원 먹방 축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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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지금 집에서 무료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어서 이태원으로 달려가야겠다.

전 세계인과 함께 먹방을 즐기며 EDM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역대급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최근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에 따르면 오늘(1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이틀간 이태원로, 보광로 일대에서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열린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매우 다양해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 중 가장 신나는 분위기로 입소문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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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참가자들이 다 같이 행진하는 퍼레이드부터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 빵빵한 EDM 사운드까지 다양하다.

물론 축제에서 빠지면 섭섭한 음식들과 시원한 맥주도 한가득 대기 중이다.

나라별 대표 음식과 이태원 유명 맛집들의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수많은 이들이 현재 이태원으로 향하고 있다.

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지하철 탔다", "헐 나도 가야겠다", "지금 와 있는데 벌써 분위기 장난 아님" 등 뜨거운 반응을 내비쳤다.

이번 주말을 그 누구보다 화끈하게 보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태원으로 달려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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