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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가 땅에 떨어진 '조랭이떡(?)'을 발견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에게 '조랭이떡'이라는 별명을 붙여 부르는 사람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집사들에게 고양이의 매력을 꼽아달라 물으면 하루로도 모자랄지 모른다.


새침하고 사랑스러운 외모에 애교 넘치는 면모로 '개냥이'로 등극한 녀석들까지.


심지어 가끔 고장(?)이 난 것 같은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선물하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앙증맞은 고양이의 뒤태를 두고 '조랭이떡'이라는 별명이 유행하고 있어 많은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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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보송보송한 비주얼로 우유 냄새가 날 것 같은 아기 고양이의 뒤태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녀석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하나같이 작고 귀여운 형태로 보호 본능을 유발한다.


마치 작은 동그라미 두 개가 뭉쳐있는 듯한 모습이 한눈에 보기에도 보호해줘야 할 것 같은 마음을 일으키는 것.


이를 두고 한국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실제 해당 사진들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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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녀석들에게 한국식으로 '조랭이떡'이라는 별명을 붙여 불렀다. 동글동글한 얼굴과 몸통이 그와 닮았기 때문.


이런 반응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집사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고양이를 '조랭이떡'이라 부르는 사람이 늘고 있을 정도다.


하얀색 털로 실제 조랭이떡과 싱크로율이 매우 높은 녀석들부터 까만 조랭이떡, 얼룩 조랭이떡, 치즈 조랭이떡까지.


아래 녀석들의 사진을 한데 모아 남겼으니, '심쿵사' 당할 준비 하고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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