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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얼굴만큼 귀여운 알파카의 '빵실빵실'한 엉덩이

오통통한 털로 뒤덮여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동물 알파카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인사이트알파카 월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빵실빵실 솜사탕 같은 비주얼이 매력적인 알파카. 얼굴도 솜뭉치 같고, 짧은 다리는 오동통하다.


발은 또 어찌나 작은지 고양이처럼 동글동글해 '꼬순내'가 폴폴 날 것만 같다.


사람들은 이런 알파카의 귀여움을 잘 알지만, 의외로 '뒤태'의 매력은 모르는 이가 많다.


알파카는 몸 중에서 엉덩이가 가장 크다. 거기에는 커다랗고 꽤 긴 꼬리가 달려있다.


인사이트알파카 월드


인사이트Instagram 'wafflerica'


인사이트Instagram 'yuripacagram'


복슬복슬한 털로 뒤덮인 꼬리는 알파카가 '총총' 뛰어갈 때마다 흔들린다. 그 모습이 꼭 엉덩이에 토끼 한 마리가 붙어있는 것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사랑스러운 알파카는 실물로 보면 꽤 커서 깜짝 놀라고는 한다. 몸길이만 1.2∼2.3m 정도 되고, 몸무게가 55∼65㎏에 달한다.


등이 약간 둥글고 꼬리가 늘어져 있으며, 매력 포인트인 털 길이만 40㎝나 된다.


해발고도 4,200∼4,800m의 산악지대에서 서식하는 알파카는 우리나라의 '알파카 농장'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알파카의 사랑스러운 뒤태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