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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곡예 비행 나선 ‘강심장 아기’(영상)

온 몸이 떨리는 높은 높이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곡예 비행’을 즐기는 5살 소녀 레아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via Raphael Langumier / YouTube

아빠와 함께 곡예 비행에 나선 '강심장 아기'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온 몸이 떨리는 높은 높이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곡예 비행'을 즐기는 5살 소녀 레아(Lea)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빠와 함께 경비행기에 탑승한 레아는 기대반 긴장반의 표정으로 이륙을 준비한다.

곧 시작된 비행에서 레아는 과감하게 회전을 하는 아빠의 아찔한 묘기가 재밌는지 까르르 넘어간다. 

그러나 마냥 웃으며 비행을 즐기는 듯한 레아의 표정과 달리 그녀의 두 손은 안전봉을 놓지 않기 위해 힘을 가득 주어 잡고 있어 큰 웃음을 자아낸다.

비행 내내 시원한 웃음 소리를 들려준 레아는 "괜찮냐?"는 아빠의 질문에 엄지를 척 들어 올리며 '좋다'는 사인을 보낸다.

처음 하는 곡예 비행인데도 무서워하기는 커녕 스릴을 즐길 줄 아는 레아의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은 캐나다의 한 항공사에서 조종사로 근무 중인 아빠가 딸과 함께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via Raphael Langumier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