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3일 'EDM 파티+맥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송도 맥주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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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여름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맥주 축제가 열린다.

지난 6일 송도 맥주 축제 주최 측은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2019 송도 맥주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Pause, Let it Beer'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즐기길 바라는 의미에서 'Pause'와 '쉼표'를 담았다

축제에는 EDM 무대와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여기에 푸짐한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가 더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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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흥을 돋워줄 라인업도 탄탄하다. 축제에는 백지영과 체리필터, 크라잉넛 등이 방문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DJ DOC, 플라워, 육중완밴드. VOS, 울랄라세션, 딕펑스 등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EDM 무대에는 구준엽과 DJ소다, 슬리피 등의 뮤지션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신나는 무대와 함께 즐기는 맥주 한잔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몽땅 날리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입장료는 없다. 올해는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으므로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19 송도 맥주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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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송도 맥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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