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소년♥인간 소녀' 핵달달 연애 그린 네이버 띵작 웹툰 '슈퍼 시크릿' 애니로 나온다

네이버 웹툰 '슈퍼 시크릿'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평범한 여대생 은호와 조금 특별한 소꿉친구 견우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에피소드형 네이버 웹툰 '슈퍼 시크릿'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정보 제공 업체 '라프텔'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웹툰 '슈퍼 시크릿'의 애니메이션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라프텔은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 첫 번째로 '슈퍼 시크릿'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계정을 통해 분량, 성우, 캐릭터 비주얼 등을 추후 업데이트하겠다고 덧붙였다.

Twitter 'Laftel_net'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슈퍼 시크릿'은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 시크릿 속에 등장하는 견우네 가족은 사실 '몬스터 패밀리'다. 그중 견우는 늑대 인간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은호는 소꿉친구인 견우의 정체를 전혀 알지 못한다.

견우가 은호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가장 큰 이유는 은호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웹툰 '슈퍼 시크릿'

자신의 정체를 알고 은호가 떠날까 두려운 견우.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은호.

두 사람의 '꽁냥꽁냥' 러브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 시크릿' 애니메이션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림체 예뻤는데 너무 잘 됐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우리 견우 잘 그려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네이버 웹툰 '슈퍼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