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안 젖게 조심하세요"···내일(1일) 아침까지 '호우주의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8월 1일인 내일 아침에는 양말이 젖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겠다. 

31일 오전 서울과 중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기 때문. 

이날 기상청은 "내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남부 지방을 제외하고 전국에 구름이 많다"고 예고했다. 

이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 등지에는 오전 동안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며, 낮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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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광주 25도 ▲춘천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광주 33도 ▲춘천 29도 ▲제주 33도 등이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충청도,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경상내륙과 동해안에는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으니 더위를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