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줘 한번 시작하면 시간 순삭되는 다이소 '스크래치 보드'

Instagram 'banana.su'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집에 붙어있기 좋아하는 집순이·집돌이를 위한 완벽한 취미용 아이템이 등장했다.

바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스크래치 보드'다. 

평소 그림에 소질이 없어 걱정이라면 그 고민은 잠시 접어두어도 좋다. 이미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 프린팅된 선을 따라 천천히 그려주기만 하면 된다.

선을 따라 보드를 살살 긁어보면 숨겨져 있던 그림들이 여러 색을 띠며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다 보면 영화의 멋진 장면이나 귀여운 캐릭터들이 하나둘 등장해 스케치판을 완성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Instagram 'banana.su'

단순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 스크래치 보드는 어린 시절 미술 시간의 추억을 떠올려줄 뿐만 아니라 시간 보내기에도 좋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더군다나 그림에 소질이 없는 '똥손' 친구들도 이 스크래치 보드만 있으면 누구나 '금손'으로 거듭나 날이 갈수록 보드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바깥보다 포근한 집 안이 좋은 집순이·집돌이라면 이번 주말 이 스크래치 보드판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 

아무 생각 없이 하다 보면 완성된 멋진 그림과 훌쩍 흘러간 시간에 괜스레 뿌듯함이 느껴질 것이다. 

Instagram 'banana.su'

Instagram 'k.da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