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30kg 감량하고 '훈남'된 직장인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요즘 다이어트란 말이 흔히 들린다. 많은 사람이 건강한 신체와 행복한 삶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어쩌면 오늘날 '건강한'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일지도 모른다. 

물론 다이어트는 쉽지 않다.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어도 계속되는 바쁜 일상에 금세 지치기 마련이다.

술과 맛있는 음식도 계속 사람들을 유혹하고 괴롭힌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면서도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약 7개월을 운동하면서 30kg을 감량한 직장인 남성 A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 제공 = A씨

A씨 또한 여느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지 않았다.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매일매일 이어지는 업무에 지쳐 운동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았고 몸무게는 94kg에 이르렀다. 

툭 튀어나온 뱃살이 거울 앞에 선 A씨의 자신감마저 빼앗았다. 

이런 자신을 발견한 A씨는 더 이상 망가져 가는 자신을 두고 볼 수 없었다. '한 번쯤 멋있는 몸으로 살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다. 

그리고 이 바람은 그의 '목표'가 됐다. 

사진 제공 = A씨

혼자서는 운동하기 힘들다고 생각한 A씨는 헬스장에 다니면서 열심히 운동했다. 

힘든 순간도 많았다. 하지만 그때마다 자신이 세웠던 목표를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그의 굳은 의지에 일상은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7개월이 지난 후 A씨는 결국 자신의 꿈을 이뤘다. 현재 그의 몸무게는 94kg에서 30kg이 줄어든 64kg이다.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한 A씨가 만들어낸 성과였다.

사진 제공 = A씨

A씨는 인사이트에 "결코 기적이나 드라마가 아니다"라면서도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는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모든 분이 이미 충분히 성공한 것"이라며 "모든 직장인들 학생분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이뤄낸 그의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가 건강한 몸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사진 제공 =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