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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보이지 말라!" 엎드려 있는 집사 등 위에 단체로 올라타버린 '쪼꼬미' 고양이들

바닥에 엎드려서 공부하던 집사 등 뒤에 올라탄 아기 고양이의 심쿵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바닥에 엎드려 열심히 공부하고 있던 집사. 그런데 쉽게 집중이 되지 않는 탓에 잠시 핸드폰을 손에 들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핸드폰에 빠져 있던 집사는 옆에 누워있던 아기 고양이들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도대체 아기 고양이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에게 등을 보이면 위험한 이유를 담은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엎드려 있는 집사 옆으로 아기 고양이들이 쪼르르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렇게 집사 옆에 자리를 잡은 6마리의 고양이들. 녀석들은 저마다 다른 포즈로 쉬고 있는 모습이다.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려 핸드폰을 만지던 집사는 시간이 흘러 등 뒤가 무거워짐을 느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오래 엎드려 있어서 등에 오는 통증이라고만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계속해서 등 뒤가 무겁고 무언가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다른 곳에서 놀고 있는 줄 알았던 아기 고양이들이 집사 등 뒤에 올라타있었던 것이다.


자신과 놀아주지 않고 핸드폰에만 집중하는 집사에게 복수(?)라도 하는 마냥 등 뒤에 옹기종이 올라가 앉아 있는 아기 고양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그마한 솜뭉치 같은 비주얼이다", "너무 귀여워서 심쿵 했다", "차곡차곡 잘도 올라가 있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