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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애착인형' 품에 꼬옥 끌어안고 자장자장 해주는 아기 냥이

아기 고양이가 폭신한 침대 위에서 이불을 덮은 채 애착인형을 꼬옥 끌어안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자기 전 침대에서 인형을 꼭 끌어안아야만 잠이 온다는 이들이 있다.


이들의 말로는 자기 전 인형을 안으면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진다고 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착인형'과 함께 잠자리에 드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아기 고양이는 잘 시간이 됐는지 폭신한 침대 위에 얌전히 누워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녀석은 평소에도 항상 이렇게 자는지 굉장히 익숙한 모습이다.


주인은 그런 고양이를 위해 이불을 제대로 덮어주고 애착인형까지 가져다줬다.


그러자 고양이는 기다렸다는 듯 팔을 쭉 뻗어 애착인형을 꼬옥 자신의 품에 안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고양이는 인형의 배를 살짝살짝 눌러주면서 함께 꿈나라로 갈 준비를 마쳤다.


해당 영상은 일상에 지친 누리꾼들을 잠시나마 힐링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아 너무 사랑스러워", "자장자장 해주는 거냐", "귀여운 것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