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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더위 식혀줄 비 안 내린다" 내일(2일)부터 31도 찜통더위 시작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일)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내일부터 다시 찜통더위가 시작된다. 당분간 달아오른 지면을 식혀줄 단비는 없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내일(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1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대구 21도, 춘천 19도, 제주도 2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대구 31도, 춘천 31도, 제주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날부터 오르기 시작한 기온은 이번 주 내내 상승세를 보이겠다.


이번 주 후반까지 폭염주의보 기준인 낮 최고기온이 33도(서울 기준)까지 치솟으면서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장마전선이 일본 방향으로 물러나 당분간 비 소식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을 예정이다"면서 "더위에 지치지 않게 건강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