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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전 구간'에서 물놀이 즐길 수 있다

오늘(1일)부터 부산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함에 따라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끝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park_soo_kyung'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본격적인 휴가 시즌인 7월, 피서지의 대명사 '부산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했다.


오늘(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이 모두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지난 6월 해운대와 송도, 송정해수욕장이 부분적으로 문을 연 데 이어 광안리와 다대포, 일광, 임랑해수욕장도 개장에 들어갔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야간개장에 들어가 밤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전면 개장을 기념해 다양하고 특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인사이트부산관광공사


'차 없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한여름 밤의 클래식 음악회, 복고 공연, 전통놀이, 조개잡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8월에 열리는 '부산바다축제'는 대규모 버블 폼과 인공 풀장, 불꽃놀이를 이용하는 파티로 기대감을 모은다.


한여름 밤 해변에서 펼쳐지는 나이트 풀 파티, 물총 싸움, DJ 경연대회, 나이트 레이스, 댄스파티 등은 전국의 핫한 청춘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해수욕장 개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휴가를 즐길 수 있겠다", "너무 신난다. 부산 가야지", "완전 재밌겠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번 여름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낭만과 열정이 가득 넘치는 부산 바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