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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시속 '90km' 극강 스릴 느낄 수 있는 캐리비안베이 '아쿠아루프'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의 대표 어트랙션 중 하나인 '아쿠아루프'는 시속 90km의 엄청난 속도로 탑승객들에게 역대급 스릴을 선사한다.

인사이트YouTube '에버랜드 - EVERLAN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무더위가 찾아오는 한여름에는 닦아도 자꾸만 흘러내리는 땀과 귓가에 윙윙대는 모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씩 짜증이 솟구치곤 한다.


그래도 한여름이 좋은 이유는 바로 워터파크의 성지 '캐리비안베이'를 백배로 즐길 수 있다는 것.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서는 원형 튜브를 타고 355m 슬라이드를 내려오며 엄청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메가스톰', 급강하와 수직상승을 반복하며 쾌감을 선사하는 '타워부메랑고', 거대한 해골 물통에서 2.4톤의 물이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 말하기도 입이 아플 정도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온라인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어트랙션은 바로 '아쿠아루프'다.



YouTube '에버랜드 - EVERLAND'


캐리비안베이 와일드리버 존에 위치한 아쿠아루프는 탑승자가 위치한 바닥이 꺼지면서 18m 아래로 뚝 떨어져 360도 회전과 역상승을 체험하는 어트랙션이다.


특히 아쿠아루프는 체감 속도가 무려 시속 90km에 달해 비명이 절로 나는 극강의 스릴을 선사한다.


아쿠아루프를 체험한 이들은 비명이 채 끝나기도 전에 풀로 내려온다고 입을 모았을 정도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Facebook '에버랜드 (withEverland)'


한 누리꾼은 아쿠아루프에 처음 탑승할 때 느꼈던 스릴에 중독됐다면서 아찔한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 캐리비안베이를 찾는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등골이 서늘해지는 스릴과 함께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여름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주는 캐리비안베이의 대표 어트랙션 '아쿠아루프'를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