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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해바라기에 파묻혀 '인생샷' 찍을 수 있는 부산 '해바라기 공원'

여름철마다 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 볼 수 있는 샛노란 해바라기 공원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98.1124'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만인의 꽃 '해바라기'. 


길쭉한 키와 노란 잎이 매력적인 해바라기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부산에 위치한 대저생태공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ha.ongs'


대저생태공원은 원래 유채꽃 명소로 이름난 곳이다. 


매년 봄이 되면 곳곳에서 사람들이 유채꽃을 보기 위해 모여든다. 


그러나 더운 여름이 오면 주인공은 유채꽃이 아닌 '해바라기'로 바뀐다. 


7~8월 사이 대저생태공원에서는 무럭무럭 자란 해바라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관광지로 화려하게 꾸며두기보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해 그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는 평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h.k.b'


쨍한 하늘 아래에 펼쳐진 해바라기의 향연 속에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배경이 워낙 그림 같아 앞, 뒤, 옆모습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된다. 


누리꾼들은 "올 여름에 꼭 가서 인생샷 남겨야지", "역시 꽃 중에서 해바라기가 가장 예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u.kyoung_'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이다. 


이번 여름, 들판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해바라기를 향해 부산으로 달려가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joyful_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