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동안 100개의 장소에서 춤을 췄다” (영상)

Via ProjectOneLife /YouTube

100일 동안 방에서 춤을 추던 미국 대학생이 이번엔 100개의 다른 장소에서 춤을 추는 미션을 마쳤다.

지난 6일 유튜브에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College of Illinois)에 재학 중인 매트 브레이(Matt Bray)가 100일 동일 동안 100개의 다른 장소에서 춘 춤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트는 몸풀기 운동과 함께 깊은 숨을 들이마시며 마음의 준비를 한 후, 자신의 방에서 이 미션을 시작했다. 

호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가벼운 셔플 댄스를 추기 시작하자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비트로 100개의 공간을 넘나들기 시작한다. 

거리, 상점, 야외는 물론이고 호숫가, 공원 사무실 까지. 100개의 장소에서 추는 가볍고 경쾌한 그의 몸놀림은 일상 속에 작은 재미들을 모아 즐겁게 살아가는 한 대학생의 즐거운 삶을 엿보게 한다. 

한편, 매트는 '100일 동안 자기 방에서 같은 춤을 추는 미션'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유튜브에 다양한 '미션 완수' 동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해가는 중이다. 

Via ProjectOneLife /YouTube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