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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 안 자고 스마트폰 하는 야행성 친구 '사이코패스'적 성향 강하다"

친구 중에 꼭 밤만 되면 밖에 나가자거나 딴짓을 하는 이가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친구 중에 꼭 밤만 되면 밖에 나가자거나 딴짓을 하는 이가 있다.


이런 이들이 그렇지 않은 친구들보다 '사이코패스'적 성향이 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리버풀 대학교와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올빼미족 성향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더 까다롭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들은 대학생 260여 명의 대상으로 수면 행태와 성격 등을 조사했는데, 올빼미형 인간은 특히 자아도취적, 사이코 패스적 성향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나슨 박사에 따르면 올빼미형 인간이 이런 성격을 가진 것은 목표를 빨리 이루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혹은 수면 주기가 뒤바뀌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예민하거나 까칠해질 확률도 높다.


주변에 올빼미형 친구가 있다면 그가 남들 보다 예민한 성격인지 살펴봐보자.


한편 해당 연구는 26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므로 모두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하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