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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버리고 ‘플랫슈즈’로 갈아탄 바비인형

1959년부터 단 한 번도 하이힐에서 내려온 적이 없었던 바비 인형이 56년 만에 플랫슈즈로 갈아타며 샌들, 펌프스 등 글래디에이터 슈즈까지 선보였다.

via Mattel 

 

처음 나올 때부터 높은 하이힐만 고집하던 바비인형이 56년 만에 '플랫슈즈'로 갈아탔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새로 나온 바비 인형이 56년만에 하이힐을 벗어 던졌다.

 

장난감 회사 마텔(Mattel)이 만든 바비 인형은 1959년 3월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때부터 소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바비 인형은 단 한 번도 하이힐에서 내려온 적이 없었다.

 

그러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자는 의견이 잇따르자 플랫슈즈, 샌들, 펌프스는 물론 글래디에이터 슈즈까지 선보인 것이다.

 

회사 측은 바비가 플랫슈즈를 신을 수 있도록 발목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여러 신발이 준비된 신발장도 만들었다.

 

이 새로운 버전의 바비 인형은 피부톤 8가지, 머리카락 색 23가지, 헤어스타일 22가지, 얼굴 14가지, 눈 색깔 18가지와 함께 나왔다.

 

via Mattel 

 

이희수 기자 I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