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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사람 반"···미쳐버린 '폭염'에 눈치 게임 대실패한 캐리비안베이 현 상황

2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는 물놀이를 하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인사이트Instagram 'p_saem'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낮 최고 기온 31도.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어제(24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처럼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모두 한곳으로 통했다. 바로 '캐리비안베이'다.


2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는 물놀이를 하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 그야말로 '물 반, 사람 반'인 상황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som0608'


아직 5월인 만큼 사람이 적을 것이라 생각하고 캐리비안베이에 방문한 사람들은 눈치 게임에 완전히 실패했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더욱이 오늘은 캐리비안베이의 '꿀잼' 어트랙션 '타워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가 첫 오픈 하는 날이어서 더 많은 사람이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ssom0608', 'jthefloor_'


실제로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했다는 한 누리꾼은 파도풀에 수많은 사람이 둥둥 떠다니고 있는 영상 한 편을 공개하며 "미세먼지도 많고 사람도 많고"라며 웃픈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사람들 사진과 함께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다"며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캐리비안베이는 오는 6월 1일엔 '야외 다이빙풀', '서핑라이드', 29일엔 '워터봅슬레이'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인사이트Twitter 'withEv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