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몽실몽실 '솜뭉치' 비주얼로 주인 심쿵사 시키는 '지구 뿌셔' 친칠라 뒤태

치명적인 뒤태로 매력을 마구 흘리고 다니는 친칠라의 비주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누리꾼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rtsdrip'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저 보러 오셨나요?"


품에 쏙 안고 싶은 뒤태로 사람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다니는 매력 만점 동물이 있다. 


지난 15일 귀여운 동물을 소개하는 여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녀석은 바로 애교 만점 친칠라다.


사진 속 친칠라는 특유의 어리둥절한 표정과 심장을 멎게 하는 치명적인 뒤태로 누리꾼들의 마음을 헤집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artsdrip'


녀석은 무수한 매력을 가졌지만, 그중에서 킬링 포인트는 아무래도 요염한 뒤태라고 할 수 있겠다. 


주인이 카메라만 들면 녀석은 뒤로 돌아 몸을 엎드려 자기의 통통한 엉덩이로 매력을 발산한다. 


안 그래도 오동통한 엉덩이에 부드럽고 정갈하게 정리된 털은 녀석의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만화에서 나온듯한 초롱초롱한 눈으로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을 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가슴을 부여잡게 만든다. 


인사이트Instagram 'artsdrip'


친칠라의 '솜뭉치' 같은 뒤태를 본 누리꾼들은 "제발 한 번만 안아보고 싶다", "말도 안 되는 귀여움"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지난해 뽀얀 털에 인형 같은 비주얼을 한 '포포'라는 친칠라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돼 누리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친칠라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귀여운 생김새 때문에 반려동물로 길러지게 되면서, 야생에서의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