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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뚱땡'인 줄 알았는데"···반려묘 털 밀어준 집사가 목격한 충격적인(?) 비주얼

그저 털이 수북한 줄로만 알았던 한 반려묘가 미용 후 통통한 반전 몸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동글동글 작은 얼굴에 그와 대비되는 커다란 몸뚱이를 가진 한 고양이가 모닝빵 같은(?)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뚱냥이 이발시킨 결과"라는 제목의 고양이 사진 4장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털이 수북이 자란 듯 토실토실해진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은은한 브라운 계열의 털을 자랑하며 흡사 '모닝빵'을 연상케하는 고양이의 모습. 하지만 그다음 사진에 담긴 고양이의 모습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미용을 하고 온 고양이가 보고도 믿기 힘든 엄청난 '반전 몸매'를 드러낸 것이다.


그저 털이 찐 것으로만 보였던 고양이는 사실 진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뚱냥이'였다.


사진 속 뚱냥이의 배는 어찌나 살이 쪘는지 볼록한 배가 여러 겹 겹쳐져 마치 마시멜로 같아 보일 정도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귀엽다", "저것도 식스팩이라 불러야 하냐?", "초콜릿 뱃살 같다" 등 토실토실 살이 오른 뚱냥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양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이들은 "단모종 같은데 털을 깎으면 안 되지 않느냐?", "저 정도면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아 보인다", "고양이 너무 살찌게 하는 것도 학대라던데"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전문가들은 "고양이를 미용시키는 것은 고양이의 건강에 좋지 않다"고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