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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넌"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플갱어로 변신한 주인보고 멘붕온 댕댕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과 똑같이 변신한 주인을 보고 놀람을 감추지 못하는 강아지의 사진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Twitter 'Gizmo T. Pu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자신이 키우는 귀여운 퍼그로 완벽 변신한 남성의 사진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퍼그와 주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마크 포츠(Mark Pott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게재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포츠는 아내에게 반려견인 퍼그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선물 받았다. 그는 보답으로 퍼그 마스크를 제작해 아내에게 선물했다.


인사이트Twitter 'Gizmo T. Pug'


이후 포츠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티셔츠와 마스크를 장착하면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다. 


포츠는 퍼그 얼굴과 똑같이 생긴 복면과 티셔츠를 갈아입고 강아지 앞에 나타났다. 


자신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도플갱어로 변신한 주인을 본 퍼그는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놀란 모습이었다.


인사이트Twitter 'Gizmo T. Pug'


녀석은 마치 주인의 행동이 이해가 안 된다는 듯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포츠는 퍼그의 귀여운 반응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포츠의 사진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퍼그 표정이 진짜 리얼하다", "누가 봐도 강아지 주인 같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인사이트Twitter 'Gizmo T. Pug'


인사이트Twitter 'Gizmo T. P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