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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생머리 우리집 댕댕이가 '숏컷병'에 걸려서 털 싹둑 자르고 왔어요"

기다란 털로 아름다운 매력을 자랑한던 강아지가 단발로 변신해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며 누리꾼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인사이트YouTube '슈앤트리 SHU AND TREE'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기다란 털로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던 강아지가 단발로 변신했다. 이 치명적인 귀여움에 누리꾼들은 절로 '심쿵'했다. 


지난 26일 반려동물 미용 전문 유튜브 채널 '슈앤트리 SHU AND TREE'에는 장모의 강아지 '유키'가 짧은 단발로 변신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처음 영상에 등장한 유키는 털에 가려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털을 자랑하는 청순한 강아지였다. 


윗머리는 고무밴드로 묶어 아름다움을 더한 모습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슈앤트리 SHU AND TREE'


그러나 미용사는 유키를 덮고 있던 긴 털을 한 움큼씩 잘라 나갔다. 오랜 시간 기른 털을 잘라내는 순간. 누군가에겐 슬픈 일일 수도 있지만 유키는 왠지 마음에 들어 하는 표정이었다. 


미용사의 손길이 닿는 동안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잘 따랐고, 중간중간 귀엽게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유키는 완벽한 단발로 변신해 있었다. 장발의 강아지였다고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도 귀여워진 모습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귀염귀염 열매 가득 먹은 귀요미다", "미모가 장난이 아니네요", "진짜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슈앤트리 SHU AND 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