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다가 갑자기 '발작' 일으키는 건 과도한 '스트레스·피로' 때문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도서관에서 정신없이 졸다가 발작이 난 것처럼 깨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게 만드는 이런 경험은 사실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증상은 흔히 '수면 놀람증'이라고 부른다. 수면 경련, 혹은 근강대성 경련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면 놀람증은 몸에 특별한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근육 경련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수면에 빠지기 직전 많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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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수면에 빠지기 시작하면 심박수가 떨어지고 근육이 이완되는데 이때 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근육이 갑자기 수축돼 발작이 일어나는 것이다.  

 

몸이 긴장 상태를 수면 직전까지 유지했을 경우 수면 놀람증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 밤늦게까지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저녁에 커피를 마시는 등의 행동을 했을 때가 대표적이다. 


수면 놀람증은 집에서 잘 때보다 지하철이나 도서관 등 외부에서 잠깐 조는 동안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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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서 취하는 자세가 익숙하지 않거나 중력에 반하는 게 많아 깊은 수면에 들기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난다. 또한 자주 발생하는 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지나치게 자주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면 클리닉이나 신경정신과를 찾아 정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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