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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X누나가 '옹알이' 못 알아듣자자 속 터지는지 '한숨' 쉬는 건후

'슈돌' 건후가 자신의 옹알이를 알아듣지 못하는 아빠 박주호와 누나 나은이에게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건후가 말이 통하지 않는 아빠와 누나에게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자녀 박나은, 박주호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을 것을 탐색하는 건후의 모습이 담겼다. 


이곳저곳 물색을 하던 중 김부각을 발견한 건후는 아빠와 누나에게 나눠주려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눠먹을 수 있도록 김부각을 작게 쪼갠 건후는 그대로 음식을 바닥에 내려두고 아빠와 누나를 부르기 시작했다.


건후의 부름에 달려온 박주호와 나은이는 바닥에 있는 김부각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건후가 음식을 떨어뜨렸다고 생각한 박주호는 건후에게 "왜 바닥에 다 흘렸어?"라고 물었다.


아빠의 말에 건후는 자신만의 언어인 '건후어'로 열심히 상황을 설명하려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지만 아직 옹알이 수준인 건후의 말을 들은 박주호와 나은이는 끝내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아빠와 누나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자 건후는 답답한 마음을 담아 "하..."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3살 인생 중 역대급 위기를 맞은 건후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건후어 번역기가 시급해", "여전히 사랑스러운 건후", "이모가 바닥에 떨어진 김부각 다 먹어줄께"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 3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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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스타플래닛. 해당기사는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