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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 말고 본인 믿고 깝쳤으면"···또 사고친 노엘에 울먹이며 심경 고백한 스윙스

힙합 레이블 인디고뮤직을 운영 중인 스윙스가 소속 가수인 노엘을 향해 뼈 있는 일침을 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래퍼 스윙스가 노엘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지난 15일 래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도중 스윙스는 맥주 한 캔을 마시며 팬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윙스는 소속 가수의 구설수가 터질 때마다 자신에게 손가락질하는 상황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그는 소속 가수들을 향해 "자기 믿고 깝쳤으면 좋겠어. 누구든"이라고 뼈 있는 충고를 했다.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을 믿고 나댔으면 좋겠다고 덧붙인 그는 "나는 나 믿고 깝쳤었다"라고 당당히 말했다.


스윙스는 답답한 속내를 고백하면서도 "내 안에 있는 꼰대가 나왔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oelcozyboy'


이어 "다른 사람의 뒤에 숨어서 말하지 말고 앞에 나와 당당히 말해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스윙스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발언을 한 것은 지난 14일 자신이 운영 중인 인디고뮤직의 래퍼 노엘(NO:EL)이 래퍼 레디(Reddy)를 저격한 사건 때문이라 추측된다.


노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레디의 아이디를 태그 한 후 "너 X신이냐. X발"이라며 강력한 수위의 욕을 날렸다.


인사이트Instagram 'noelcozyboy'


노엘은 2000년생으로 1985년생인 레디와 무려 15살 차이가 난다.


레디는 이에 대해 "올리고 바로 지웠다는 DM(인스타그램 메시지)을 봤는데, 말 함부로 하지 말아라"라며 맞받아친 것으로 전해졌다.


YouTube 'OG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