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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갔다가 냥냥이 핑크 젤리로 '레전드짤' 만들어준 집사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반려동물과 봄나들이에 나서는 주인들을 위한 인생 사진의 정석 같은 레전드짤이 다시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따뜻한 봄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만개한 벚꽃이 지천이다.


소중한 사람과 봄의 시작을 만끽하기 위해 벚꽃 나들이를 떠나는 인파가 많다.


그런 가운데 2년여 전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고양이 '젤리 사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당시 반려 고양이를 품에 안고 벚꽃 나들이를 떠났던 한 시민이 올린 것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에서는 분홍색 발바닥, 일명 '젤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반려 고양이의 모습이 보인다.


고양이는 다소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손을 뻗어 집사의 관심을 끌려고 하고 있다.


마치 벚꽃보다 자신이 훨씬 더 예쁘니 쳐다봐달라는 것처럼 느껴진다.


고양이 뒤로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봄 향기 가득한 배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이 공개되자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키우는 주인들은 녀석들의 핑크 발바닥과 함께 봄 인증 사진을 찍으러 가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금 활짝 만개한 벚꽃들이 곳곳에 피어있으니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추억을 남겨보자. 


단,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는 반려동물에 꼭 목걸이를 착용시켜야 하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