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주인 너무 좋아 매일 '꽃송이' 입에 물고 '사랑 고백'하는 댕댕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치명적인 매력의 '사랑꾼' 강아지가 나타났다.

인사이트Instagram 'eurosauru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치명적인 매력의 '사랑꾼' 강아지가 나타났다.


지난 5일(현지 시간) 강아지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puppies.club'에는 입에 꽃송이를 물고 주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태국에 살고 있는 잭 러셀 강아지 유로(Euro)다.


한 가정집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유로는 다른 무엇보다 꽃을 사랑하는 특별한 강아지다.


꽃만 보면 입가에 자동으로 미소가 환하게 지어지는 유로가 너무 보기 좋았던 주인은 녀석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계획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urosaurus'


주인은 유로를 데리고 방방곡곡 꽃구경을 다니거나 녀석이 가장 좋아하는 꽃을 선물하곤 했다.


그때마다 유로는 환한 꽃미소와 치명적인 윙크를 날려 주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주인의 마음을 알아준 걸까. 유로는 어느 순간부터 길가에 떨어진 예쁜 꽃을 주인에게 물어다 주기 시작했다.


꽃송이를 입에 가득 물어오기도 하고, 가지가 쉽게 꺾이지 않을 때면 주인을 직접 데리고 가 함께 꽃을 감상하곤 했다.


주인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하고(?) 매일 사랑 고백을 일삼는 강아지 유로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eurosau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