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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주의♥"···'봄 이불' 덮고 세상 모르게 꿀잠 자는 '댕댕이 유치원' 개린이들

사람에게도 봄이 찾아온 만큼, 우리의 반려견 댕댕이들에게도 '봄'이 찾아와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사이트퍼피스피링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살랑살랑 코끝을 간지럽히는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계절 봄.


'봄'은 겨우내 사람들의 움츠러든 마음에 설렘을 선사하는 따사로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 해맑은 댕댕이들에게도 '봄'이 찾아온 듯하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곳에 누워 낮잠을 취하고 있는 여러 마리 강아지가 눈에 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퍼피스프링


캐릭터가 콕콕 박힌 침구 세트에 누워있는 세젤귀 댕댕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저절로 올라가게 만든다.


이곳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일등공신, 청명한 봄 하늘을 닮은 하늘색 침구 세트일 것이다.


특히 겨울 이불과 비교해보면 더욱더 '봄'이 왔음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다소 칙칙(?)해 보였던 회색빛의 침구 세트와 안녕하고 봄을 일깨우는 블루스카이의 화창한 기운이 봄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이다.


화사한 침구를 덮은 댕댕이들은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이불 때문인지, 세상모르게 잠에 푹 빠져 꿈나라를 여행하는 모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퍼피스프링


해당 사진은 반려견 유치원 '퍼피스피링'이 공개한 것으로 계절 변화에 따른 유치원 낮잠 시간의 풍경을 담아내 주목을 받았다.


반려견 유치원은 다양한 놀이와 산책, 생활교육을 통해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해주는 학습 공간으로 통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댕댕이 유치원에도 봄이 왔네", "아기들 너무 귀엽다", "세상모르고 꿀잠 자는 거 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강아지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퍼피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