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팅'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슬쩍 주면 '애인' 될 수 있다는 마법의 알약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온도도씨 - ONDODOC'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학생들에게 3월이란 '술의 달'이라고 할 수 있다. 개강파티부터 대면식, 엠티 등 술자리가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20살 새내기들은 '대학 생활의 꽃'이라 불리는 '과팅'이 기다리고 있다.

과팅에서 여자친구·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생각지도 못한 것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소개한다.

Instagram 'min__sil'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비타민C 'RU21'이 인기를 끌고 있다. 

RU21은 미국산 비타민으로서 철분 흡수에 도움을 주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성분이 들어있다.

그런데 RU21이 비타민 중에서도 인기 있는 이유는 숙취 해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는 '후기' 때문이다.

Instagram 'good_consumer'

실제로 음주 전 제품을 섭취했다는 누리꾼들은 "술 먹은 다음 날 심한 두통으로 고생하다가 이 비타민을 먹고 몸에 평화가 왔다", "숙취와 활력에 뛰어나 자주 이용한다" 등의 극찬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RU21은 1팩당 6정이 들어있으며 술 마시기 전, 중간, 후 2정씩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가격 또한 5천원으로 시중 숙취해소제와 비슷하다.

과팅 자리에서 정신없이 술을 마시고 있는 그녀 혹은 그에게 RU21을 조용히 건네보자. 당신의 자상하고 섬세한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