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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만 3마리 키우는 주인이 공개한 리트리버가 잘 때 보이는 특이한 잠버릇

골든 리트리버 남매가 서로 코를 맞대고 자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atteo.goldenretriever'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잘 때마다 서로에게 코를 딱 붙이고 생글생글 웃으며 잠드는 '천사견' 리트리버 가족이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자세로 잠이 드는 리트리버 3마리를 소개했다.


이 녀석들은 익명의 여성이 키우고 있다는 리트리버 삼남매 마테오(Matteo)와 휴고(Hugo), 루이사(Luisa)다.


골든리트리버는 천사견이라는 별명이 붙은 견종인 만큼, 유독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


인사이트Instagram 'matteo.goldenretriever'


그런 녀석들과 지내면서 하루하루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는 여성.


이 여성은 "강아지들이 평소 2배 더 예뻐 보일 때가 있다"고 말한다.


이는 바로 낮잠 시간이다. 이때, 녀석들은 뽀뽀하는 것처럼 코를 서로에게 딱 붙이고 잠자리에 든다.


게다가 녀석들의 표정은 마치 귀여운 반달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 자세를 볼 때마다 여성은 늘 '심쿵'을 당하고 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atteo.goldenretriever'


여성은 낮잠을 자는 강아지들의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고, 강아지들은 1만 5천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견 가족이 되었다.


그녀는 "서로를 사랑하는 녀석들의 마음이 무의식중에 나와서 잠 들 때마다 코뽀뽀를 하는 것 같다. 강아지들이 사이가 좋아서 내가 다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여성의 SNS에는 강아지들의 일상이 게재되고 있으며, 사랑스러운 녀석들의 모습에 반한 팬 수 역시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