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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덕후'라 소문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반려견 비주얼 클래스

신세계 회장 정용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강아지들의 부유해 보이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기품이 좔좔 흐르는 이 푸들들은 일명 '댕덕'이라 불리는 재벌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푸들 강아지들의 사진이 올라와 다시금 화제를 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들은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자택에서 직접 기르는 스탠다드 푸들이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전문가의 손길을 받아 고급스러운 기풍이 풍기는 깔끔한 미용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


특히 예사롭지 않은 털 색과 주인의 애정을 듬뿍 받은 티가 나는 위풍당당한 표정은 정용진 부회장이 평소 강아지들을 얼마나 사랑해 주는지 느껴진다.


사진 속 강아지들 외모가 많은 이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녀석들의 실제 미용 가격 또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정확한 비용을 밝힌 적은 없으나, 애견 미용업계는 강아지 한 마리당 30만 원 이상의 미용 비용이 들었을 것이라 추정했다.


목욕과 털을 말리는데 10만 원 이상, 가위로 자르는데 20만 원 이상이라고 예상했는데, 일반적인 강아지 미용이 3~5만원이 든다고 가정할 때 거의 10배가 넘는 금액이 소모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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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


정용진 부회장의 이와 같은 푸들 사랑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5년 경에는 50마리 이상을 푸들을 집에서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용진 부회장은 "강아지가 너무 많아 책임질 수 없다"며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를 한 마리 당 300만원 의 금액에 공개적으로 분양하기도 했다.


또한 신세계 부회장인 정용진은 이마트내 자체 브랜드 사료 모델로 반려견 '몰리'를 등장시켰다.


또, 몰리의 이름을 딴 '몰리스펫샵'을 운영하는 등 반려견 사업에 특히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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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