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와 동시에 경찰 아저씨 '집사' 만든 아기 고양이의 '심쿵' 비주얼

인사이트YouTube 'KMBC 9'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주변을 쌩쌩 달리는 차들 속에서 두려움에 떨던 아기 고양이는 자신을 안아 드는 사람의 손길을 곧바로 받아들였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러브뮤는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에서 위태롭게 서 있다 새 가정을 찾게 된 아기 고양이의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미국 미주리주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남성 제이슨 스미스(Jason Smith)는 지난 3일 "고양이가 고속도로에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도로를 꼼꼼히 살피던 제이슨은 곧 중앙분리대 위에서 꼬리를 바짝 세운 채 애처롭게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 '벨라'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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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ighwaykitty'


차에서 내려 벨라에게 접근한 제이슨은 천천히 두 손을 들어 벨라를 감싸 안았다.


다행히 벨라는 낯선 제이슨의 손길을 별다른 저항 없이 받아들였다.


오히려 벨라는 금세 제이슨에게 상당한 친밀감을 느낀 듯, 운전대를 잡은 제이슨의 품으로 파고들며 끝없는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제이슨 또한 벨라에게서 '운명'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였다. 제이슨은 벨라를 자신의 집에서 키우기로 결심한 뒤 근처 동물보호소에서 예방 접종을 맞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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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벨라는 이미 두 마리의 강아지와 한 마리의 고양이가 있는 제이슨의 집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가족의 막내로서 모든 귀여움을 독차지한 벨라는 현재 구조 당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했다.


제이슨의 아들 조슈아(Joshua)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벨라는 적어도 5시간 동안 고속도로에서 홀로 두려움에 떤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행히 벨라는 지금 우리의 완벽한 가족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기심이 많은 벨라를 다른 형제들이 잘 보살펴 주고 있다"며 "벨라를 만나게 돼 너무나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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