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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인 오늘(4일) 온몸 으슬으슬한 추위 이어진다…"가슴에 3천원 품고 나가세요"

불금인 오늘(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인사이트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불금인 오늘(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4일 기상청은 "전남 해안에는 오늘 밤부터 5일 사이 비나 눈이 오겠다"면서 "제주도에는 밤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5mm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1~3cm 안팎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를 비롯해 대구 -5도, 부산 1도 등 전국에서 -11~4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전주 6도, 춘천 4도 등 4~10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한파가 주춤하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다만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서와 경기 동부, 경북, 충북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나쁨'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에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한다"면서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