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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지막 일요일인 내일(30일), '미친 한파'로 한반도 '꽁꽁' 언다

내일(30일)은 지난 며칠과 마찬가지로 한반도가 꽁꽁 어는 듯한 추위가 이어지겠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올해 마지막 일요일인 내일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9일 기상청은 30일인 내일 날씨에 대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전했다.


체감온도도 영하 10도 이하까지 내려가겠다. 내일 서울 아침 체감온도는 대략 영하 15도 수준을 기록하겠다.


30일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부산 -4도, 광주 -7도, 대구 -7도, 청주 -9도, 춘천 -16도, 강릉 -6도, 제주 3도 등이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부산 6도, 광주 2도, 대구 3도, 청주 0도, 춘천 0도, 강릉 4도, 제주 4도 선을 기록하겠다.


또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곳에 따라 아침까지 눈이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 건강관리의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