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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절친'이랑 만나기만 하면 시간 '순삭'하는 5가지 이유

여성들이 친구들과 만났다 하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를 만큼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이유에 대해 살펴봤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보통 여성들은 친한 친구와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라고 말한다.


분명 점심을 먹기 위해 만났는데 헤어질 때가 돼서 보면 한밤중인 상황이 부지기수다.


대게 그 이유는 단짝 친구가 주는 '편안함' 때문인데 남성들과 비교해 취향적인 측면에서 조금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아래 '절친'과 자주 만나는 여성들이라면 꼭 공감할 공통점들을 모아봤으니, 친구와 함께 보자.


똑같은 이야기 '무한 반복' 해도 '꿀잼'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분명 저번에 들었던 이야기인데 또 들어도 재밌다.


특히 유쾌한 친구의 생동감 넘치는 '묘사'가 곁들어진 대화는 언제 들어도 신선하고 짜릿하다.


하루 종일 말없이 셀카 수백 장 찍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친한 친구 사이에는 대화가 오가지 않아도 어색한 분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가장 좋아하는 카메라 어플을 켜고 조명이 좋은 곳에 앉아 각자 셀카 수백 장을 찍는 일도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는 흔한 풍경이다.


그러다가 마음이 맞으면 친구와 함께 '투 샷'을 찍어 추억으로 남기기도 한다.


밥먹고 또 디저트 먹으러 간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밥을 먹었지만 언제나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


달콤한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를 찾아 방금하다 말았던 이야기를 시작하다 보면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미리 점찍어 둔 '맛집' 탐방하느라 바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친구와 만날 날을 고대하며 찾아놓은 각종 맛 집도 수없이 많다.


분식류부터 식사류, 야식류까지 데이터는 다양하다.


시간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발길을 옮기다 보면 언제 흘렀나 싶게 각자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어있다.


학창시절 추억 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중·고등학교를 함께 보낸 친구라면 학창시절 이야기만큼 재밌는 것도 없다.


당시 무서웠던 선생님, 모두의 이상형이었던 선생님을 떠올리는 것은 물론 반 친구들의 근황까지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눈다.


어릴 때 만난 친구인 만큼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고, 감출 비밀이 없어 더욱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