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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탑+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경기장서 농구팬들 '시선 강탈'한 여성의 정체

최근 LA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농구 경기를 보기 위해 톱모델 에밀리리 라타이코프스키가 경기장을 찾았다.

인사이트SplashNews.com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농구 경기장을 찾은 한 여성의 정체에 관람석이 일제히 웅성이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진 곳은 바로 톱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 28)가 있는 자리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LA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농구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에밀리는 흰색 탑과 청바지를 입었을 뿐이지만 제대로 존재감을 뽐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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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가 잘 드러나는 흰색 탑이 그녀의 야리야리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청바지에 굵은 벨트를 매칭해 늘씬한 '개미허리'를 강조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한 에밀리다.


다소 심플한 옷차림에 붉은색 부츠를 신어 포인트를 준 점 역시 많은 여성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그녀는 농구 경기 중간 휴식 시간을 이용해 자신의 SNS에 올릴 스냅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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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셔터가 눌러질 때마다 자세와 표정을 바꾸는 그녀의 모습에 경기장이 순간 화보 촬영장으로 느껴질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밀리는 올해 초 배우이자 감독인 세바스찬 베어 맥클라드(Sebastian Bear-McClard)와 사귄 지 몇 주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아래 완벽한 몸매와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톱모델' 자리에 오른 에밀리의 일상 사진을 남겼으니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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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mr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