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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06cm·체중 172kg로 현실판 헐크인데 여친이랑 있으면 '순둥이' 되는 남성

세상에서 가장 힘센 남성으로 알려진 남성이 40cm 키 차이가 나는 귀여운 여성과 웨딩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horbjornsson'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엄청난 근육질 몸매로 현실판 헐크로 알려진 남성이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엄청난 키 차이와 의외의 순둥순둥한 매력으로 이 남성은 세상에서 가장 힘센 남성뿐 아니라 '로맨티스트'라는 달콤한 별명까지 얻게 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슬은 아이슬란드 출신이자 왕좌의 게임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겼던 남성 '하퍼 줄리어스 비요른손(Hafþór Júlíus Björnsson)'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비요른슨은 최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 '케슬리 모간 헨슨(Kelsey Morgan Henson)'과의 결혼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horbjornsson'


공개된 사진 속 비요른슨은 아내 모간을 품에 번쩍 품에 안고 사랑스럽게 쳐다본다. 


그는 "모간을 내 와이프라고 부를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남은 인생 이 여인과 행복하게 살게 돼 기쁜 마음을 숨길 수 없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우연히 길에서 만났다. 평소 비요른슨의 팬이었던 모간은 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는데, 그 뒤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며 연인이 됐다. 


연애 끝 결혼을 알린 비요른슨의 달달한 모습에 팬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의 엄청난 키 차이에 주목하며 "훈훈한 피지컬 차이다"는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horbjornsson'


비요른슨은 신장 206cm에 체중이 172kg이 넘는 괴물 피지컬을 갖고 있다. 160cm대로 예상되는 모간과 키 차이가 무려 40cm이 나는 것이다.


거인과 소인이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커플은 훈훈한 피지컬 차이로 많은 이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한편 1988년생인 비요른슨은 10대 시절 전도유망한 농구선수로 활동했다. 2007-2008 시즌에는 아이슬란드 프로 1군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20세에 치명적인 무릎 부상으로 농구를 은퇴했으며, 그 후 스포츠의 일종인 스트롱맨 세계에 입문했다. 


비교적 마른 체형을 유지하던 비요른슨은 그때부터 근육을 키우며 벌크업을 시작했으며, 172kg 인 지금의 몸매를 갖게 됐다.


월드클래스 스트롱맨 대회에서 6위로 국제대회에 데뷔한 뒤 각종 세계 대회를 휩쓸었으며, 세상ㅇ서 가장 힘센 사람으라는 별칭이 생겼다. 


그러던 중 비요른슨은 왕좌의 게임 시즌4부터 마운틴이란 캐릭터로 활동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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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horbjorn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