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오늘(31일)도 '찜질방'에 있는 것 같은 '찜통더위' 계속된다 "최고 38도"

화요일인 31일도 찜질방에 종일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을 전망이다.

인사이트

tvN '오 나의 귀신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화요일인 31일도 찜질방에 종일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을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강원산지와 일부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낮 최고기온은 35℃로 평년보다 4~7℃ 이상 오른다.


특히 내륙지역의 기온은 크게 올라 최고기온 극값 경신 지역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8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성남·과천·광명·안산·고양 등 대부분 수도권 지역은 최고기온이 38도에 육박한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온열질환 및 농·축·수산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제12호 태풍 '종다리(JONGDARI)'가 일본 열도를 지나면서 29일 15시경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으나 31일 밤부터 8월 1일 사이에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열대저압부 상태로 일본 규슈 부근 해상에서 머물다가 점차 서진하다가 남해를 만나면서 다시 태풍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