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짤 대방출"…'스무살' 맞은 김유정의 비하인드 사진 공개

Instagram 'you_r_love'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스무 살'이 된 배우 김유정이 시상식에서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SNS를 통해 전했다.

1일 배우 김유정은 본인 SNS를 통해 전날 있었던 '2017 KBS 연기대상'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연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수수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올해 한국 나이 스무 살로 성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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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과 CF를 통해 데뷔한 김유정은 이후 아역 배우를 거쳐 어엿한 성인 배우가 됐다.

이날 김유정은 연기대상에서 박보검과 함께 최우수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시상 전 인사말에서 더이상 아역이 아닌 성인 연기자로서 성숙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유정은 "작년부터 올해가 와서 20살이 되면 어떤 일을 할지 정리하고 고민했다"며 "2018년 새해에는 좋은 작품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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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유정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은 "새해에는 더더욱 웃음 가득하시고 내년에는 올 한해보다 조금 더 사랑이 넘치고 선물이 가득한 한해이시길 바랍니다"라며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던 올 한해를 위해 내년 한 해는 조금 더 따뜻한 세상 속에 웃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웃으면 날아가던 복도 다시 와요.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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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앞자리 바뀌어 '스무살' 된 99년생 여자 연예인 9오늘부로 풋풋한 스무 살 성인이 된 99년생 여자 연예인 9명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