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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샤워장에 ‘몰카’ 설치한 변태 교사 감옥행

18일 온라인 매체 토모 뉴스는 일본 모 고등학교의 남자 교사(26)가 여학생 샤워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via tomonews/youtube 

 

여고생이 사용하는 샤워장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변태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온라인 매체 토모 뉴스는 일본 모 고등학교의 남자 교사(26세)가 여학생 샤워실에 몰래 카메라를 숨긴 충격적인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사는 학생들이 4박 5일 동안 졸업여행을 떠난 사이 샤워실에 몰래 숨어들어 소형 카메라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구입한 카메라는 디지털시계 모양의 원격 제어 몰래 카메라로 여행에서 돌아온 학생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샤워실을 이용했다.

 


via tomonews/youtube 

 

하지만 청소를 하던 교내 청소부가 카메라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몰래 카메라인 것을 발견해 경찰에 즉각 신고했다. 

 

학교 내 보안 카메라에는 그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이 포착돼 경찰은 변태 교사를 쉽게 체포할 수 있었다.

 

한편 학생들이 졸업여행을 떠난 사이 교사가 몰카를 설치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부모는 학교 측을 상대로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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