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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으로 소문난 간장게장 맛집 7곳

‘밥도둑’으로 소문난 간장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 요리로 손꼽힌다. 입맛 없는 주말, 뭔가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다면 서울에서 유명한 간장게장이 어떨까?

via 서울본가

 

'밥도둑'으로 소문난 간장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요리로 손꼽힌다. 

 

알이 꽉찬 게딱지에 흰 쌀밥을 비벼먹었을 때의 그 기분은 이루말할 수 없을 것이다.

 

입맛이 없을 때 맛있는 무언가를 먹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간장게장 맛집으로 당장 달려가보자.

 

밥 두 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 소개한 집 외에도 간장게장 맛집은 셀 수 없이 많다. 다음 기회에 소개 못한 맛집을 추천하겠다.

 

1. 서초구 잠원동 '프로간장게장'

 

건물 하나가 통째로 간장게장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30년 전통으로 유명하며 이미 수많은 미식가들에게 검증된 맛집이다.

 

간장게장 (2마리) : 5만5천원, 양념게장 (2마리): 5만8천원

 

via blog 'korando1210' 

 

2. 송파구 문정동 '하선재 간장게장'

 

인공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맛집이다. 사장님의 어머니가 가락동 수산시장에서 30년 넘게 꽃게 도매업을 하며 이곳에 납품하고 있다. 

 

그만큼 신선하고 깨끗한 게장 맛을 자랑하는 곳. 

 

간장게장, 양념게장: 2만5천원, 게알비빔밥: 2만5천원

 

 3. 동대문구 장안동 '서울본가'

 

특이하게도 돼지왕갈비와 간장게장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이용해 포장된 게장을 집으로 배송시킬 수 있다.

 

게장정식: 1만2천원, 게장(중): 4만원, 게장(대): 6만원

 

via culculhae.com 

 

4. 마포구 합정동 '홍일품'

 

맛집답게 회전율이 빨라 금방 맛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간장게장 뿐 아니라 새우장의 맛도 풍미를 더한다. 입에 착 감기는 식감이 뛰어나다.

 

양념게장, 간장게장, 새우장: 1인분 1만9천원

 

5. 용산구 이촌동 '심순네 간장게장'

 

강릉, 속초 등에서 유명한 '심순네'가 서울까지 지점을 차렸다. 고소한 돌솥밥과 푸짐하고 감칠맛 나는 반찬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간장게장 정식: 2만8천원, 양념게장中/大: 4만원/5만원

 

via blog 'nick806' 

 

6. 도봉구 도봉동 '옹기꽃게장'

 

1만2천9백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난 게장을 무한리필 해주는 가게다. 저렴하다고 맛이 떨어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식후에 도봉산 산책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

 

게장 무한리필: 1인 1만2천9백원

 

7. 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

 

메뉴가 간장게장 하나일만큼 강한 자부심으로 운영되는 가게다. 깨가 솔솔 뿌려져 나오는 게장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다들 말없이 흡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간장게장: 1인 3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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