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전국 흐리고 곳곳에 천둥·번개 동반 '비소식'...낮 기온 23도까지 뚝
기상청은 일요일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 곳곳에 '비소식'...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친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연휴 3일째에 접어든 일요일, 오늘(11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예상 강수량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남해안 5㎜ 안팎이다.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대가 밀려오면서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내일까지 제주에는 20에서 최고 70mm, 전남에는 5~40mm, 전북과 경남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태풍 '무이파', 타이완 남동쪽서 북상 중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2호 태풍 '무이파'는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