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나 좋아하나?" 남자는 무심코 하지만 여자는 미친듯이 헷갈리는 행동 5가지
무심결에 한 행동이지만 여자들을 자꾸 오해하게 만드는 남자들의 행동 5가지를 꼽아봤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친한 선배, 남사친, 과 동기, 직장동료 등 서로 이성적 호감이 없는 남자들이 있다.
그저 그 관계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어떨 때는 이 남자들의 행동에 "설마 나를 여자로 보는 건 아냐?"라고 오해를 하게 될 때가 있다.
평소와는 사뭇 다른 그의 행동에 설레기도 한다.
오늘은 호감이 있는 여자에게 하면 좋은 신호가 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여자를 오해하게 만들 수 있는 남자들의 행동 5가지를 꼽아봤다.
1. 안 하던 칭찬을 한다
"그 원피스 잘 어울리네", "오늘 화장 잘됐네"
평소에는 하지도 않던 칭찬을 갑자기 늘어놓기 시작하는 그.
이럴 때 여자들은 '어느 순간 나한테 호감이 생겼나?'하고 오해하기도 한다.
2. 한밤중에 연락을 한다
중요한 일이 아닌데도 야심한 한밤중에 연락해오는 남자.
전 남자친구도 아니면서 "뭐해", "자?"라면서 말을 걸어오면 "심심한가?"라는 생각과 동시에 "혹시 나한테 관심 있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3. 술자리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여러 명이 모인 술자리에서 바람을 쐬러 나갔다 들어오던 남자가 손에 들린 아이스크림을 건넨다.
먹고 술 깨라면서 말이다.
술에 취하라고 내버려 둘 수 있는데도 시원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주는 그의 행동에 여자들은 보통 "이건 '그린라이트'로 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4. 단둘이 술 마시자고 한다
늘 여럿이서만 술을 마시던 사이.
술을 마시면 감정적이게 되기 마련인데 어느 날 뜬금없이 그가 둘이 술을 마시자고 한다.
이럴 때 여자들은 그의 마음이 헷갈리기 시작한다.
5.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남발한다
웃으면서 팔을 쓸어내린다든지, 머리를 쓰다듬는다든지 하는 스킨십은 여자들을 오해하게 만든다.
친해져 서로 가까워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기도 하지만, 평소 스킨십이 많은 남자라면 여자들의 오해를 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