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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완벽 복구된 일본 거대 '싱크홀'

지난 8일 일본 도심에 발생한 싱크홀을 일본 당국이 단 일주일만에 완벽하게 복구했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지난 8일 일본 도심에 발생한 싱크홀을 일본 당국이 단 일주일 만에 완벽하게 복구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 후쿠오카 시 하카타 구의 하카타역 인근 싱크홀이 복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5시 15분께 일본 후쿠오카 역 인근 교차로는 길이 30m, 폭 27m, 깊이 15m인 거대 싱크홀로 인해 붕괴됐다.


사고 원인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이뤄진 나나쿠마선 지하철 터널 연장 공사 때문으로 밝혀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런데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 만인 15일 오전 5시 일본 당국은 싱크홀 현장을 완벽하게 재건했다.


이로 인해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재개돼 일본 시민들은 큰 불편을 빠르게 피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