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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중국 어린이들은 이렇게 훈련받는다 (사진)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해 중국 어린이들에게 가해지는 혹독한 훈련이 논란이다.

인사이트Pinterest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해 중국 어린이들에게 가해지는 혹독한 훈련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어린이들이 체조선수가 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훈련받는지 보도했다.


중국의 어린이들은 부모에 의해 4~5살부터 체조학교나 캠프에 보내진다.


아이들은 부모와 멀리 떨어져 장기간 단체 생활을 하면서 집단으로 훈련 받는다.


인사이트인민망


이들은 하루에 10시간이 넘게 혹독한 운동을 하는데 완벽한 체조선수의 몸을 만들기 위해 고문에 가까울 정도의 스트레칭이나 버티기를 강요받는다.


코치는 아이들의 유연성을 기른다며 다리나 몸을 억지로 찢고, 기예에 가까운 몸동작을 유지하도록 훈련시킨다. 어린아이들은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눈물을 쏟아낸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올림픽 금메달에 눈이 먼 부모들의 조기교육 때문에 아이들이 희생당한다는데 있다.


중국은 체조나 수영에 있어 강세를 보이는 이유도 어린 시절부터 이렇게 비인간적인 환경 속에서 받는 훈련의 결과물이라는 관측이다.


부모가 보고 싶을 나이에 힘든 훈련과 체벌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을 보는 많은 이들은 염려와 우려 섞인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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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Barcroft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