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야경 만끽하며 즐기는 '튜브 보트'

튜브스터 홈페이지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아름다운 야경으로 주목받는 한강을 더 운치있게 즐기는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한강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튜브 보트'는 한강의 야경을 200% 만끽할 수 있어서 새로운 수상레저로 자리잡고 있다.

반포한강 시민공원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만날 수 있는 튜브 보트는 튜브 처럼 동그란 원 모양에 파라솔이 갖춰진 모터 보트로 핸들을 이용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편리하다.

특히 음식이나 음료를 가지고 탑승할 수 있어서 카페나 일반적인 피크닉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한번에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튜브 보트는 30분에 3만원, 60분에 4만5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세빛섬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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