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싸이코패스 영화 8선

Sylvialikens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흉악한 살인자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만든 영화가 보는 이들의 오금을 저리게 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순위 사이트 더리치스트는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싸이코패스 영화 8가지를 소개했다.

소개된 영화들은 너무 충격적이어서 실화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럼 아래 있는 끔찍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8가지를 살펴보자.

1.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 사건 (The Texas Chainsaw Massacre, 2003)

Moviefone 

'시체 성애자'로 불리기도 하는 '에드 게인(Ed Gein)'은 5명을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방법으로 죽여 세상을 공포로 떨게 만들었다.

2. 아이스맨 (The Iceman, 2012)

Moviefone 

학대를 받으며 자란 '리처드 쿠크린스키(Richard Kuklinski)'가 살인 청부업체에 발을 들이면서 20년간 대략 100~200명 정도를 죽인 사건이다.

3. 울프 크릭 (Wolf Creek, 2005)

Moviefone 

호주의 '이반 밀랏(Ivan Milat)'이 배낭 여행객을 납치해 고문하거나 사격 연습 타깃으로 사용해 잔인하게 죽인 사건이다. 총 7명이 살해됐다.

4. 프롬 헬 (From Hell, 2001)

Wickedhorror 

영국의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가 5명의 매춘부 여성을 끔찍하게 살해한 사건이다.

5. 조디악 (Zodiac, 2007)

Zodiacrevisited 

41년 전 37명을 죽인 연쇄살인범 이야기이며 현재까지도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미제 사건으로 남겨져 있다.

6. 아메리칸 크라임 (American Crime, 2007)

Sylvialikens 

'거트루드 배니체프스키(Gertrude Baniszewski)'가 자신의 자녀와 함께 집에서 돌보던 10대 소녀를 장기간 학대하고 살해한 사건이다.

7. 썸머 오브 샘 (Summer Of Sam, 1999)

Fanpop 

자신을 '샘의 아들(Son of Sam)'이라 지칭했던 '데이비드 버코위츠(David Berkowitz)'. 그는 심야에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을 상대로 6명을 죽였다.

8. 보스톤 교살자 (The Boston Strangler. 1968)

Abcnews 

'알버트 드살보(albert desalvo)'가 1962년부터 2년간 1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후 목 졸라 살해한 사건이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