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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라이언킹', 드디어 실사판 영화로 촬영 시작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또 하나의 디즈니의 명작 '라이언킹'이 촬영에 돌입한다.

인사이트애니메이션 '라이언킹'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또 하나의 디즈니 명작 '라이언킹'이 드디어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월트 디즈니는 오는 5월부터 '라이언킹' 실사판 영화의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르는 모험, 드라마이며 스토리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난 2016년 개봉한 '정글북'의 감독인 존 파브로(Jon Favreau)가 이번 '라이언킹' 실사 영화의 연출을 맡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앞서 디즈니는 이번 '라이언킹' 실사 영화는 '정글북'과 '미녀와 야수'와는 다르게 풀 CG와 3D 이미지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라이언킹'의 구체적인 개봉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